소독약·생석회 등 지원

예산군 유관기관 단체들이 구제역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현재 예산군은 타 시군 경계지역에 방역초소 19개소를 설치해 공무원과 민간인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예산축협과 농협, 예산군산림조합에서 생석회 1만 7000여 포와 자동신호 로봇 19대, 소독약 2500kg을 지원하는 등 유관기관?단체에서 구제역 방역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축산단체(한우협회, 예당한우회, 양돈협회, 육우회, 고덕낙우회, 고덕남양낙우회, 예산낙우회, 수의사회, 수정사회, 양계협회, 토바우회)에서도 초소운영에 필요한 간이화장실 9대, 초소 근무자 안전을 위한 야간 교통안전 표시판 50개, 주민 홍보를 위한 현수막 설치 등 약 600만 원의 물품을 지원해 구제역 방역에 큰 보탬이 됐다.이외에도 대술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토바우사업단에서는 예산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구제역 방역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각 유관기관?단체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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