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12일 밤 12시25분 첫선을 보이는 KBS 2TV 심야 음악프로그램 '음악창고' 1회의 MC를 맡는다.'음악창고'는 재즈, 크로스오버, 인디밴드, 국악, 스카, 만요 등 TV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악을 소개하는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고정 MC 없이 매회 공연에 참석하는 출연자가 관객의 입장에서 음악을 설명하고 진행하는 '창고 가이드' 역을 맡는다. 1회 MC는 바비킴이 맡고 2회는 알렉스가 진행한다. 한편 1회 무대에는 인순이가 그룹 '사랑과 평화'의 기타리스트 최이철의 아들인 최가람과 한무대에서 선다. 최가람은 국악퓨전 밴드 훌의 멤버이자 대를 이은 기타리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