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5회 진잠미르포도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대전 유성구 대정동 한우물 네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전농협기술센터(소장 김종열)와 진잠농협(조합장 정창현)이 후원하고, 진잠미르포도연합회(회장 김태완)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직거래장터와 시식회 등을 통해 진잠포도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포도수확체험을 열어 참가자들의 재미는 물론 농가 수익 증대도 꾀할 계획이다.
진잠은 1967년 전국 최초로 포도 시설재배를 시작한 곳으로 전국 최대의 델라웨어 재배단지이며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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