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9월 한 달 동안 추진할 역점시책을 선정하고, 매진 의지를 다졌다. 역점 사업은 ▲민선5기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내년도 새롭고 차별화된 시책 발굴 ▲물가안정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사회적자본 키우기 관련, 시민공감정책 확산 노력 ▲아·태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귀성객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교통불법행위 지도단속, 응급의료기관 운영 등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각종 국제행사 및 체육행사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시설 점검, 교통대책 마련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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