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는 16일에서17일까지 양 일간 아산시 송악면 자운영마을 일원에서 관내 이주노동자 및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 아산 청소년YMCA,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5월 1차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이주민들의 한국사회적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돼 이주민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인 품앗이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송악농민회 유기농법 교육 및 삼겹살 파티 후 17일 추수 및 마을 일손돕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