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까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유성구평생학습원 노은도서관에서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전문성 확대와 부모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집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발달심리 이해 ▲아동·청소년 발달을 위한 상담기법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상담대화훈련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상담실습 등이다.

강사진은 충남대 심리학과 장휘숙 교수, 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 김윤희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수현 운영지원과장은 “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제고를 통해 가정교육의 기능이 회복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학부모 역량 개발로 교육정책의 변화에 학부모가 탄력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이 배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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