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은어송중학교 펜싱부 창단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은어송중학교(교장 김효중)가 펜싱부를 창단했다.

은어송중은 지난 7일 교내 강당에서 한현택 동구청장과 김석기 대전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애영 동부교육장, 대전시교육청 김종달 평생교육체육과장, 펜싱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펜싱부 창단식을 가졌디.

은어송중 펜싱부는 배정태 지도교사(41)와 고재원 코치(31)를 비롯해 중 1· 2· 3학년 남녀 12명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에서 은어송중 펜싱부 선수단은 “TV를 통해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며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멋진 한국선수들을 동경해왔고, 이제 막연한 동경을 넘어서 꿈을 이루는 선수생활을 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송석선 기자 s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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