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 기술원장 등 9개 대표

대전시가 원자력산업을 지역 신성장 동력 및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원자력 관련기관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은 18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홍갑 시장 권한대행과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장상구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유병로 대전발전연구원장 등 연구기관장,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등 9개 원자력기업 대표와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원자력 관련 기관과 기업의 부지확충 및 원자력산업 육성방향 설정 ▲원자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각종 지원 ▲정부의 원자력관련 국책사업 유치에 공동협력 ▲원자력 연구인력 및 산업인력 양성 ▲원자력에 대한 시민 이해도 증진 등 7개 항목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또한, 대전시와 원자력 관련기관 간 협약사항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업무 협의를 위하여 관련 실무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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