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띠의 해를 활짝 여는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다.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갈수록 팍팍해졌지만 설 명절만큼은 몸도 마음도 풍성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들로 가득하다. 서로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설 명절을 맞아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던 그리운 가족, 친지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실속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눠보자. 지역 유통업체들이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들을 내놨다. 주는 사람의 마음과 받는 사람의 마음 모두가 따뜻해지는 선물들로 명절의 기쁨을 전해보자.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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