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24일까지 구청 경제과서 접수
내달 말 예비기업 신규모집
일자리창출사업 2차 공모
대전시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마련과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 지원신청 대상은 관내 소재 인증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지난 2월 시에서 지정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1, 2년차의 예비사회적기업 등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시청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모집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기업소재지 구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브랜드 및 기술개발, 홍보·마케팅, 시장조사,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품질개선, 고객관리비용, 홈페이지 및 쇼핑몰 구축 등이며 시는 신청사업 중 긴급하고 높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5000만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 3000만 원 이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과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내달 말 신규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신규사업에 한해 진행되며 참여조건으로는 3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급근로자 1인 이상 고용과 매출액이 있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자치구 경제부서 및 시 일자리추진기획단(042-270-3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김형중
kimhj@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