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제1회 K-뷰티 퍼포먼스 in 세종' 메이크업 파트 심사위원장 한미리 원장] "뷰티산업, 지역경제 견인 ··· 미래 행복산업 될 것"
[인터뷰/'제1회 K-뷰티 퍼포먼스 in 세종' 메이크업 파트 심사위원장 한미리 원장] "뷰티산업, 지역경제 견인 ··· 미래 행복산업 될 것"
  • 강선영 기자
  • 승인 2014.04.21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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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뷰티문화이트협회 발족

서울 외 지역서 처음 결성 주목

지방 뷰티업계 성장 기여할 듯

미용·메이크업·피부 각 파트별
심사위원·총괄심사위원장 임명
공정성 높이고 차별화 꾀할 것

금강일보와 ㈔국제뷰티문화아트협회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회 K-뷰티 퍼포먼스 in 세종’은 공정한 심사로 기존 뷰티기능대회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대회 신청 접수도 인터넷으로 이뤄져 누락될 가능성을 없앴고 미용, 메이크업, 피부 등 각 파트별로 심사위원장을 뒀다. 또 이를 총괄하는 총괄심사위원장을 임명해 공정성을 높였다.

메이크업 파트 심사위원장 한미라 원장은 “각종 미용 관련 기능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이 개최되고 있으나 심사나 대회 준비 등에서 말들이 많았다”며 “이번 대회는 국제뷰티문화아트협회를 발족해 기존 대회들과는 다르게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원장에 따르면 최근 발족된 ㈔국제뷰티문화아트협회는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처음 결성된 단체다. 서울로 치우쳐있던 뷰티업계가 지역으로 분배된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시사점이 크다.

한 원장은 “그동안 뷰티산업이 서울 쪽으로 치우쳐져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사단법인이 발족되고, 이번 대회도 부족한 면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과 뷰티업계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이크업 부문 심사위원장으로서 한 원장은 예술적인 면과 창의적인 면을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귀띔했다. 그는 “메이크업아티스트라고 불리지 않나”라며 “다양한 색채를 씀으로서 더 많은 표현을 통해 기본기를 평가한다. 기능적으로만 보지 않기 때문에 창작력과 상상력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원장은 “메이크업 부문은 바디페인팅, 판타지 등으로 나뉘는데 모든 부문에 디자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상상력을 동원해야 하고, 콘셉트을 잘 잡아서 표현해야 한다”며 “판타지는 아름답게 표현하는 작품이다. 의상과 함께 뷰티를 기본으로 창작하는데 오브제 활용이 많은 가장 화려한 작품이기 때문에 기대가 많다”고 덧붙였다.

국제헤어피부미용중앙회와 국제뷰티문화아트협회가 공동 주최한 기능대회의 모습.
뷰티산업의 전망에 대해 그는 어떤 분야보다 밝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 원장은 “최근 뷰티에 대한 관심은 남성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10대부터 20대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뷰티산업은 공연문화 발전 등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교육의 질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기술도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며 “10년 전 제자들이 현재 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도 되고 있다. 직업이 고루하지 않고 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어 직업으로서, 그리고 인간의 삶에 있어서도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한 원장은 “이번 대회가 뷰티업계를 넘어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이 대회를 통해 대전, 충남·북, 세종까지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뷰티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추세여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한다면 지역사회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원장은 기능대회에 출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갖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대회를 출전하면 다른 사람들이 표현한 작품들을 보면서 열린 마인드가 형성되고,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상을 못 받을지라도 대회를 한 번 출전하면 엄청난 실력 향상이 된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 깨닫게 될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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