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말 최종 확정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명칭이 6개 안으로 압축됐다.충남도는 18일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건설될 도청 이전 신도시 명칭 선정위원회를 열고, 2006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3개 안 중 ▲내포 ▲서해 ▲금북 ▲수안 ▲일송 ▲홍예 등 6개 안을 후보로 선정했다.도는 충남의 정체성(30점), 상징성(20점), 발전 비전(30점), 기대 효과(20점)를 기준으로 신도시 명칭 후보를 6개로 압축했으며 시·군별 의견 수렴 후 내달 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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