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 차 한 잔-사회복지방역 이경열 대표] 솔선수범 경영, 결실을 맺다
[CEO와 차 한 잔-사회복지방역 이경열 대표] 솔선수범 경영, 결실을 맺다
  • 박길수
  • 승인 2014.10.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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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이웃 위해 남몰래 후원활동도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 글로벌하우스 우측 담 너머에 사회복지방역(대표 이경열)이 아담하게 들어앉아 있다. 사회복지시설 등의 방역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성을 구축한 강소기업인 이 회사에 들어서면 눈에 바로 들어오는 게 있다.

방역 활동에 관한 관리 및 지원시스템인 방역관리 전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독증명서, 계산서, 약품관리, 일정관리, 청구서 등 거래처 방역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어 사무실에 별도의 관리직원을 필요로 하지 않고 외근 담당자가 책임지고 거래처를 중점 관리한다. 휴대전화에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어 현장에서도 유용하다. 대표이사도 예외가 아니다.

사회복지방역은 지난 10년간 이경열 대표와 직원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 온 결과 체질이 놀랄 만큼 강화됐다.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 기업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조촐하게 시작한 사회복지방역이 방역 부문 강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대표의 솔선수범 정신과 열린 경영의 결과다.

이 대표는 “20대 초반에 노점과 주점, 자영업 등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사회복지방역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이 같이 근무하고 오랫동안 고락을 함께해주고 있는 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거래처 관계자와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신경을 부쩍 쓴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사회복지방역의 주력 분야는 진일보한 방역서비스이다.
주요 고객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600여곳 등이며 대전, 금산, 논산, 서산, 청주 등에 거래처가 있다.

앞으론 사업 다각화를 통해 고객 다변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방역을 찾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철저하게 관리하고 최상의 방역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둘째, 검사시스템이다.

특히 이 대표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방역은 디자인 상표 등록도 마쳐 이 분야에서 이례적인 일로 기록되고 있다. 상표 디자인은 Naural System이다.
이 대표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듯이 남몰래 선행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보건복지부와 국민일보의 후원으로 한 해 동안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에 힘써 온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장애인먼저’ 실천상 시상식에서 장애인가정 무료소독 사업을 높이 평가해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단체로 뽑혔다.

지금도 이 대표는 고달픈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로 소리소문없이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책임 있는 자율’을 중시하는 편이다.
이 대표는 “지난 10년간 사회복지방역을 운영하면서 마음가짐이 확 달라졌다. 거래처 한 곳 한 곳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거래처 100곳을 확보하기까지 무척 힘들었지만 지금은 600여 곳의 거래처를 확보했는데 솔선수범을 보이는 것보다 더 좋은 경영덕목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경영철학을 내비쳤다.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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