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7도의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행사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거리를 메워 주변의 이목을 받기도.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연장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연주를 듣는 것은 물론, 왔던 길을 다시 또 걸으며 장시간 행사장을 떠나지 않은 방문객들로 행사장 열기는 후끈 달아올라. 프리마켓 작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과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상인과 소비자의 관계가 아닌, 어느새 가족 간의 대화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아 추운 바람도 괜찮았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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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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