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모항리 보건진료소가 21일 준공식을 갖고 신축 건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신축한 모항리 보건진료소는 100여 평의 대지위에 44평의 현대식 건물로 군이 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 지난 4월 착공해 모든 공정을 마무리짓고 이 날 준공됐다.기존의 모항리 보건진료소는 건물이 낡고 협소해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건물신축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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