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파워엘리트’ 선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BH성과관리센터에서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며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실제 직장인들이 받는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개인의 능력과 적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서로 칭찬을 나누며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발견하고 그릿 테스트(grit test)를 통해 노력과 관심을 지속할 자신의 기질을 발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을 초청해 취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선·후배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

나사렛대 취업지원팀 관계자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파워 엘리트는 일정요건을 갖춘 재학생들을 선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특별관리 프로그램으로 현재 7기를 운영 중이며 매주 개별 컨설팅, 월 2회 지역봉사활동, 독서와 시사 토론 등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천안=김헌규 기자 khk110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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