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0시 40분경 충남 공주시 검상동 검상농공단지 안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 건물 1960㎡가 소실됐으며 소방서 추산 2억 8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2일 오전 8시 40분경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중리네거리의 상가건물 철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 1대가 전복, 현장에 있던 조선족 인부 원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의 지반이 일부 붕괴돼 포크레인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인부들과 건설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21일 오후 11시 27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2층 건축자재상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와 자재 등을 태우고 1억 9000여 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등산객들이 약초를 나눠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백 모(51)씨 등 등산객 7명은 21일 오후 10시 46분경 충남 연기군 전동면의 한 식당 주변에 있는 자리공 잎을 뜯어 나눠 먹은 뒤 구토와 어지러움 증세를 보였다. 소방당국은 자리공 잎에 있는 독성이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1일 오후 11시10분경 충남 논산시에 있는 한 체육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한모(18)양 등 여학생 5명이 발작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 모양 등은 숨이 가쁘고 힘들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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