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과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고객센터를 천안에 신설 하기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투자협약서에는 2015년 12월까지 200석 규모의 천안고객센터 신설을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한 기업유치가 힘들어지면서 지역의 고용창출을 위해 컨택(콜) 센터를 유치하게 된 것이다.

구본영 시장은 “우리은행 고객센터의 천안설립으로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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