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면서 평생학습 차원의 노인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으로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학습 선순환프로젝트(위드실버단 양성)사업으로 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천안지부장 정남용)로부터 위탁받아 만 60세 이상의 조기퇴직자나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11주 과정으로 41명에 대해 치매예방지도자 교육을 한다.
이 사업은 충남도와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가 60세 이상 퇴직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자나 고용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지도자(실버인지놀이지도자) 무료 양성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자격증 발급도 가능하며, 도비지원(학습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이사업은 노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시켜 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망직종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된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ggil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