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영훈 공주교도소장이 3일 제55대 공주교도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하영훈 공주교도소장은 “법 질서 확립과 정부3.0 시행을 통해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하영훈 소장은 지난 1990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2006년 교정관 승진,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교수, 천안교도소 국제협력과장, 교정본부 의료과, 교정본부 분류심사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하 소장은 평소 온화하면서 때론 강직한 성품으로 직원상호 간 화합과 배려의 신명나는 공주교도소를 만들 것이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이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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