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1층 매장 개편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지하1층에 신규 오픈한 ‘더프트앤도프트’ 매장.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가을을 맞아 지하 1층 매장을 개편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매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맞춰 코스메딕 멀티스토어와 오가닉 화장 상품군, 액세러리군, 핸드백 상품군 강화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대거 입점했다.

11개 신규브랜드 오픈과 기존에 위치한 30여 개 브랜드들이 새단장을 마쳐 편리한 쇼핑 공간으로 변신했다. 특히 바디케어와 샴푸, 향수 등 라이프 스타일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맞게 고객 요구를 반영한 향기 관련 전문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메틱 멀티스토어군이 강화됐다.

11가지 향을 기본으로 스칸디나비안의 감성을 더한 고급스러운 향기를 제안하는 더프트앤도프트와 천연재료를 바탕으로 자연 그대로의 향을 사용하는 니치향수의 지향점을 지킨 벨포트가 신규 오픈했다.

이와 함께 100% 천연 오가닉 비누인 랑팔라루트와 100년 전통의 프랑스 헤어 솔루션 브랜드인 에쌍시엘 등이 마련됐다. 또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여성 주얼리 브랜드인 디디에두보와 20~30대를 타깃으로 삼은 러브캣비쥬 등 액세서리군이 강화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즌 트렌드를 접목한 핸드백 브랜드 라메트와 랑방컬렉션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HUG &S 멀티숍과 스와치 멀티숍과 금강제화, 랜드로바, 닥스핸드백, 루즈앤라운지 등 30여 개 브랜드들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기념 사은행사를 연다.

방원기 기자 b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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