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4일.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 및 당진 해나루쌀을 제공
당진시가 4일 석문면 장고항 앞바다에서 제7회 당진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등 상금 200만 원을 비롯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당진시바다낚시협회 (회장 유명천)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350여 명의 강태공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와 낚시사랑 홈페이지 (www.fishnet.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게 되며 참가비는 8만 원이다.
대회는 행사 당일 오전 5시 30분까지 출항신고와 안전검검을 마치고 행사에 들어가 오후 2시 30분까지 선상 낚시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후 3시부터 우럭부문 본상과 광어·놀래미부문 특별상으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며, 우럭부문 1등은 상패와 시상품 20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이며 광어·놀래미 부문 특별상은 각각 1등 100만 원, 2등은 50만 원이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
조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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