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파크, 작년 가을 조인성 이어 올해는 송중기 … 5일 두산전 특별시구


"지난해 가을 조인성의 시구 기억하시나요?"
배우 조인성 씨가 지난해 9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던져 대전구장을 축제로 만들었는데요, 올 가을은 송중기 씨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오는 5일 오후 5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배우 송중기 씨의 특별시구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 시구자인 송중기 씨는 대전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한화이글스 팬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5월 26일 전역 기자회견에서 "군 복무 중 한화이글스가 가장 큰 힘이 됐다"는 인터뷰로 야구 팬들에게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중기 씨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태양의 후예’를 선택, 현재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입니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김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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