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을 맞아 갤러리아백화점 대전 타임월드점은 오는 26일까지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취향과 건강까지 고려한 ‘맞춤형 추석선물세트 베스트 10선’을 선보인다.
타임월드는 와인의 빈티지와 항우의 1++, 영광굴비 등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는 ‘프라임 기프트 세트’와 우리나라 식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고메이 494에서 준비한 새로운 개념의 ‘특선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증하는 선물세트와 작지만 특별한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스몰 시프트세트’,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 선물세트’ 등 꼼꼼하게 선별한 선물세트를 내놨다.
‘강진맥우 VIP세트’는 지난 1991년부터 전남 강진의 한우농가들과 독점계약을 맺고 브랜드화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한우 중에서도 연령과 성별, 사육별, 부위, 숙성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한우 특성을 살려 국극의 맛을 내고 있다. 가격은 40만 원이다.
전국 각지 유명 산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사과와 배를 한 곳에 담아 구성한 ‘친환경 사과·배 세트 미’는 알찬 상품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선물 세트 중 가장 인기있는 상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선물세트 중 하나다.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문경 송의향고 특선세트’는 우리나라 버섯 주산지인 경북 문경에서 하나하나 정성껏 재배해 만들었다. 이 버섯은 버섯 대까지 섭취가 가능하고 맛과 향이 우수해 육질이 치밀하고 갓이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고품질 상품만을 엄선했으며, 온 가족을 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5만 원이다.
밥도둑이란 별명이 붙는 ‘영광굴비 세트 5·6호 세트’는 산란을 위해 동지나 해역에서부터 추자도와 흑산도 해역을 거쳐 서해안으로 회유하는 참조기를 어획해 지리적 기상요건과 서해에서 불어오는 하늬바람 등 특수한 자연환경에서 가공·건조했다. 풍부한 영양과 입맛 돋는 짭조름함을 함께 선사한다. 가격은 5호 30만 원, 6호 21만 원이다.
‘제주어가 갈치세트’는 제주도 성산포 청정해역에서 당일 어획한 ‘당일바리’ 채낚기 상품으로 원어 마리당 600g 이상의 크기만을 선별해 가공했다. 선도와 맛이 뛰어난 고급갈치로 가격은 18만 원이다.
‘올리비에&코 테이블 크루이트 세트’는 고메이 494에서 지난해 11월 수확한 올리브를 물기만 제거하고 바로 압착해 만든 아로마와 감미로운 향, 신선함까지 갖춘 최고급 올리브 오일만을 모은 선물세트다. 건강은 물론 요리의 풍미까지 높여줄 수 있는 선물로, 가격은 6만 원이다.
‘정관장 홍삼정’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장 대중적인 홍삼제품만을 구성해 처음 홍삼을 접하는 이에게 권할 수 있는 선물세트다. 건강 기프트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받는 이의 연령대와 기호에 맞는 상품을 잘 골라 구입한다면 받는 이의 건강까지 배려한 선물로 안성맞춤이 될 것이다.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보르도 프리미엄 세트’는 전문 MD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세심하게 구성된 와인선물 세트다. 와인 종류에 따라 5만 원대의 저렴한 상품부터 500만 원대의 고가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스몰기프트’는 작지만 특별한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스몰기프트’ 상품엔 강진맥우 10만 원, 건과믹스 세트 2만 8000원, 사과·배 세트 4만 원, 표고버섯세트 6만 80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증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현재 총 21개 업체 130여 상품이 운영되고 있으며, 금산 금흑수 세트 9만 9000원, 서천 한산 소곡주 도원세트 4만 6500원, 예산 추사 와인애플 세트 5만 원, 태안 송화염 선물세트 4만 원, 논산 계룡산 궁골 선물세트 6만 원 등 경쟁력 있는 지역 특성화 상품을 엄선했다. 방원기 기자 b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