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둔산경찰서는 6일 서구 둔산동 정부청사역네거리에서 둔산서 소속 경찰관들과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대전교통방송, 한국환경공단, 충청지방통계청, 삼성화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8개 단체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주차알림판 1000개)을 나눠주고 캠페인에 함께한 대전교통방송 생방송 중계차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김기용 서장은 “가을철에는 통계적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대전에서 출퇴근길 통행량이 가장 많은 정부청사역4가 등 교통혼잡지역에서 교통소통 근무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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