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슬로건 아래 7억 9000만 원의 모금 목표를 설정했다.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은 23일 오후 2시 30분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달 21일 오후 3시 30분, 세종시청 로비에서 세종 지역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구 회장은 “세종 사랑의 열매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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