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보건소(소장 박혜숙)가 국가 암 조기검진 부문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주에서 개최된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및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충북도와 충북지역 암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국가암 조기검진수검율로 13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다.
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완치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을 적극 수행하고자 1:1 맞춤형 전화상담. 문자서비스, 개인별 우편발송 등을 통한 개인별 홍보와 단체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 자원봉사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약국에 채변통을 비치하는 등 타 기관과도 연계해 대상자들의 검진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센터·중앙로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아파트 검진 안내문 게시, 신문보도 등 대중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시민보건팀(641-3173, 3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