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2회 공연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천 어린이들의 꿈지기 인형극단 겨자씨 친구들이 다섯 번째 이야기로 따스한 겨울을 만들어 간다.
3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제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회 무료공연을 갖는다.
인형극단 겨자씨 친구들과 제천시립도서관(관장 이종양)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동심의 세계를 전하는 ‘토끼와 거북이(별주부전)’ 공연이 준비된다.
지난 10여 년간 제천 어린이들에게 공연 문화를 선보여 온 겨자씨 친구들이 공연하는 거북이와 토끼는 기존의 별주부전을 현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인형극이다.
모험과 친구들 간의 사랑을 주제로 관내 외 1000여 명의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관람을 하게 된다.
‘겨자씨 친구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정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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