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위원회서 심의

충남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생활체육위원회를 열고 2011년 생활체육지원사업 평정기준(안)과 지원계획(안) 등을 심의했다.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청소년 생활체육활동지원 외 6개 사업 등 총 157개 사업을 심의하고, 지난해 대비 10곳 늘어난 총 103개 생활체육교실, 동호회 등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특히 시·군장애인체육회에도 3개 단위사업별 1곳씩 균등 지원해 장애인생활체육이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부문별 지원계획은 ▲장애청소년체육활동 21건 ▲생활체육교실 운영 36건 ▲전통종목강습회 1건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35건 ▲지역어울림생활체육대회 4건 ▲생활체육동호인대항전 5건 ▲종목별생활체육축제 1건 등이다.임창규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확대해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대 및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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