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015년도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에 대해 봄과 가을철에 실시한 도로정비 실태와 12개 항목의 유지관리 평가를 했다.
그 결과 시는 봄부터 보유인력 및 장비, 예산을 최대한 활용한 점, 도로변 환경정비, 포장도로 보수, 구조물 보수, 도로 표지 정비, 위험절토사면 정비,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 정비를 실시해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정비, 충분한 월동자재 확보는 물론 제설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정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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