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 권영일 사무처장이 한국전문대학교사무처(국)장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전문대학교사무처(국)장협의회는 지난 9일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137개 대학 중 90개 대학 참석)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권영일 사무처장을 추대했다.

이에 따라 권 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전문대학교의 성장을 위해 일하게 됐다.

그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세명대 총무경리부장을 거쳐 2011년부터 대원대 사무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 중부권전문대학교(세종·대전·충청·강원)사무처장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임 권영일 회장은“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교육여건에서 한국전문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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