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휴온스, 씨알푸드, 제천교통, 성원안전산업 등
제천지역 기업 5개소가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유유제약, 휴온스, 씨알푸드, 제천교통, 성원안전산업 등이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 경영만족도 등을 평가해 확정한다.
인증기업은 각종 사업에서의 참여 기업 선정 시 가점과 우선권 부여된다.
또 출입국 심사 시 전용심사대 이용편의 제공, 우수기업 선정 시 심사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제천시 유정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친화직장이 많을수록 그 지역의 행복도도 높아진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더 많은 기업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에는 제천운수(중소기업)가 2014년엔 제천시청(공공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정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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