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사진·59) 새정치민주연합 아산시지역위원장이 21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아산시 선거구)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하며 아산시민께 드리는 글’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은 안녕한가라는 질문을 해본다. 4년 전 출마했을 때보다 아산시민은 삶이 더 아프고 힘들어졌다. 왜 국가는 변화하고 발전하고 진화하여야 하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9대 총선에서 낙선 후 겸손한 마음으로 4년간 시민들의 곁에서 목소리를 들으며 준비했다. 시민들이 주신 변화에 대한 열망의 에너지로 도전해 아산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겠다. 참여와 소통, 공감을 지향해 늘 시민들에게 따뜻함으로 합당한 성과로써 기억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선거(아산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현황은 새누리당 김길년(46), 새정치민주연합 이위종(39),새정치민주연합 김선화가 등록을 마쳤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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