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4개 사업에 844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도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공동육묘 비율을 전체 이앙면적의 40%까지 끌어올려 노동시간을 1시간씩 절감시키고 6대의 무인헬기와 광역 방제기 공급해 공동방제 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 볍씨 발아기 1667대와 생력농기계 3202대, 인력절감형 승용관리기 100대 등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쌀품질 고급화를 위해 고품질 벼 보급종을 지난해 23%에서 올해 69%로 확대 공급하고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쌀 가공업체 육성과 수출 지원 강화, 우수브랜드 선발 육성 등의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