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전 시장(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이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로 내정됐다.

유 전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 감사계획수립 및 사후관리, 회계·기술·직무 및 일반 행정업무의 특별 감사, 그리고 반부패·청렴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유 전시장이 공기업 감사로 내정됨에 따라 후임 세종시당 위원장의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당헌, 당규는 잔여 임기가 2개월 이상 남았을 경우 40일 이내에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당협운영위원장 공석 시 사고지구당으로 되는 세종시당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 사무총장 추천을 통해 최고위원회의 결과 함께 당대표가 시당위원장을 임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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