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행정을 찾아서] 전의면 사무소
[명품행정을 찾아서] 전의면 사무소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6.03.19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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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이수' 세종시 풍요를 안겨주는 천혜의 길지

전의면의 형승을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삼산이수’라 했다. 삼산은 현 운주산, 금성산, 시루봉을 말하며, 이수는 생졸천, 대부천을 일컫는다. 이들은 백두대간 금북정맥의 높은 산과 구릉지를 조화롭게 밝히며, 골골이 맑은 물을 발원하여 조천과 곡교천을 이루고 금강에 합류해 옥토를 적시니 세종시에 풍요를 안겨주는 천혜의 길지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이름난 전의면


전의는 예로부터 충신, 효열, 유현, 절의, 애국지사 등 살신성인의 걸출한 인물들이 배출돼 의향으로 이름났다. 금강변에 살던 이치는 삼한통합을 하던 왕건을 도와 공을 세우고, 이도라는 이름과 공신록을 받았으며 전의 이씨 시조가 되었다. 민족의 수난기인 일제강점기에는 나라를 되찾으려고 목숨을 건 이가 많았으니 1919년 3월 13일 전의장날 만세운동을 펼친 이수욱과 추경춘이 그 대표적 인물이다.


성군이신 세종대왕이 안질로 실명 위기에 처했을 때, 전의초수로 눈병을 고쳐 훈민정음 창제를 무사히 마쳤다. 그래서 전의초수를 ‘왕의 물’이라 부르고 ‘왕의 물 축제’를 해오는 바, 세종시 건설이 우연이 아님을 말해 주고 있다.


▲주민 화합, 살고 싶은 전의 구현


전의면(면장 이권화)은 북부권의 중심지로서 세종시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민화합정책 추진, 마을공동체 형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선도지구 선정,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 모두가 살고 싶은 전의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의면은 특히 하반기 전의면민 화합대회 성공개최, 반려견과 함께하는 운주산 등반 대회 개최, 작은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전의의 역사를 기리는 ‘전의 100주년 기념 유래비 제막식’ 등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행정자치부 공모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한글 및 문화교육을 실시해 전의지역 노년층의 행복한 삶 만들기에 기여하는 등 마을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78억 원 규모의 ‘2015년 농림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포럼 및 추진회의를 통해 북부권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세종시 균형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2015년 복지기능 강화 및 맞춤형 급여사업 ‘최우수상 수상’, 저소득 아동 정기후원 결연 및 불우이웃 돕기 지원(420건), 취약계층 280가구에 1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주민 체감형 열린 행정 구현


전의면은 이미 현장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 지역 상생발전, 주민중심 민원공간 조성, 문화여가 및 소통공간 확충 등 주민체감형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 주민과 소통 및 화합하는 현장밀착형 행정 실현을 위해 연중 상시 2개조로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시정을 홍보하는 한편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고 있다.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내 ‘1사1촌 자매결연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기업간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교류를 활성화해 지역의 소통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환경 정화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스마트폰 살균 및 충전 서비스 제공, 무료 음료 제공 공간 운영, 사회복무요원 및 장애인복지 도우미를 활용한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된 행복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센터 개관 등을 통해 지역문화수준 향상


지역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전의면 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상시 무료 개방해 전의지역의 문화여가를 보장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구현’의 일환으로 나눔 이웃사랑실천운동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발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저소득층 행복지원사업에도 ‘으뜸’


전의면은 지역총화협의회, 전의이웃사랑실천회 등 지역사회단체를 활용해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이들 35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행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발굴을 위해 이장단 및 마을담당 공무원의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생활민원 해결과 건강상담 등을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분기별 1회이상 홀몸 노인 이웃사촌 만들기 및 안부살피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혁신 농법 전수로 농가경영 안정화 안착


농가 멘토링을 통해 세종창조경제 혁신센터 창조마을 스마트팜을 홍보해 과수 및 과채 농가에 ICT 기술을 보급하고, 농축산업 등 4개 분야에 보조금을 적기 지원하는 등 ‘농가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의면의 역점시책으로서 전의면 일원에 조경수 영농조합들을 활용한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해 전의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나라꽃 무궁화의 중요성 인식을 확산시키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실질적인 행정수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전의면에는 80농가에서 130만㎡, 2000만주 이상의 조경수를 재배하고 있다.



"살맛나는 전의면 만들기 위해 노력"
<이권화 면장> 인터뷰


이권화 면장은 전의면의 올 한해 4대 목표인 ‘열린행정 실현’, ‘맞춤형 복지 구현’, ‘농가경영 안정화’, ‘명품고향 마을 건설’의 달성을 통해 주민 모두가 ‘살맛나는 전의’를 만들어 2016년을 전의면 상생도약의 골든타임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이 면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고향 마을 건설’을 위해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 ‘재난없는 안전도시 건설’,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 한해동안 ‘전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미래산업단지 조성사업’, ‘전의2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역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들 사업은 전의면 지역발전을 견인하며 더 나아가 세종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 중심의 발로 뛰어가는 행정을 펼쳐 면민 모두가 잘 살아가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살맛나는 전의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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