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대장 박성윤)는 31일 관내 경로당 및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전날 오후 갈마동에 거주하는 69세 노인이 전화사기범이 시키는 대로 현금 1000만 원을 인출해 세탁기 속에 넣고 외출했다가 아들이 재빨리 신고했는데 경찰의 발빠른 조치 덕분에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다. 둔산서 갈마지구대 제공
곽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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