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8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발대식’을 갖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도모하는 지역교육 공동체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갖은 자원봉사자 20명은 올 한 해 동안 태안군내 각급 학교에서 집단 학생상담을 맡아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도할 예정이다.김동성 태안교육장은“ 지금까지 각급 학교에서 학생상담과 생활지도에 노력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신규 자원봉사자들도 선배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태안교육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