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북부권 성장 동력의 신 중심지로 세종첨단산업단지가 주목되고 있다.

세종첨단산업은 일찌감치 조기분양을 마치고 오는 6월 1차 준공을 눈앞에 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세종첨단은 세종시가 2억을 출자하고, 민간개발방식으로 소정면 고등리 일대에 총 43만579㎡ 중 산업용지 27만7664㎡를 조성해 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준공되면 2,249억의 투자와 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첨단산업은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남천안 IC, 경부선고속도로 목천 IC로부터 5분내 도달할 수 있는 광역 도로망 체계를 갖춘 접근성이 뛰어난 산업단지다.

뿐만 아니라 대전, 천안, 청주, 세종시 등 광역급 도시들과 인접해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속에 추진되고 있는 첨단산업은 각종 세제혜택과 적극적인기업유치정책, 기업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성공투자를 위한 최적의 기업 활동과 투자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시행사인 금송산업개발(주) 박상재 상무이사는 “조기분양의 성공은 세종시의 투자유치정책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국내최고 수준의 명품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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