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입구에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대표이사 최대림)는 2층 특설 전시장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자립기금 마련 방정 한건동 화백 초청 묵란전을 지난 27일부터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NH농협은행 대전지역본부와 대전 지역농협이 후원하며 내달 3일까지 8일간 열린다.

한 화백은 초야에 묻혀 ‘난’치기 외길로 60여 년 세월을 지내며 심혈을 기울여 그려낸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화백은 묵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난의 감칠맛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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