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 ‘2016 사랑나눔 효 큰잔치’에서 100여 명의 골프존유원그룹 자원봉사자들이 선물로 드릴 쌀과 생필품을 포장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27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7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사랑나눔 孝 큰 잔치’를 개최했다.

골프존문화재단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골프존과 골프존유원그룹, 충남대학교, TJB대전방송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언제나 청춘이라 전해라~!’라는 부제로 식전 국악공연에 이어 김영찬 이사장의 1700포 쌀 전달식과 설운도, 배일호, 김혜연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사랑나눔 효 큰 잔치는 재단 설립 이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우리 재단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사랑나눔 효 큰 잔치’에는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날 전달된 1700포의 쌀과 생필품 역시 임직원들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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