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 체육회

충남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교육대상 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체육수업’이 확대될 전망이다.충남도장애인체육회는 논산·계룡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논산 양촌초(교장 정석중)를 선정, 지난 14일부터 매주 월요일(26회)에 걸쳐 통합체육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성취감 및 심리적 안정감을, 일반교육대상 학생에게 사회통합의 의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통합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임창규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현재 통합체육교실이 도내 16개 시·군 중 한 곳만 진행되고 있지만 향후 교실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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