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사장 박노진)가 개장 9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는 개장 9주년을 맞아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구제역 농가돕기 돈육 초특가전’과 ‘인기 농축산물 상상초월 sale’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개장 9년 기념행사는 ‘행복한 쇼핑! 즐거운 쇼핑!’이라는 테마로 인기 농축산물을 고객이 생각하는 이상의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봄 채소와 묘목 등 봄내음이 가득한 행사장으로 운영된다.이밖에 고추와 상추, 과꽃 등 채소 및 꽃씨를 무료로 나눠 주고, 사과, 배 등 15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 고객 깜짝 경매 및 신규 가입고객에겐 추가 포인트도 적립해 준다.농협대전유통센터는 지난 2002년 3월 29일 대전시와 농협이 농수축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를 설립해 9년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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