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시 경영을 창조적이고 혁신적으로 경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조적으로 지방자치를 혁신적으로 이끈 대상 수상 주인공의 자리에 섰다. 혁신적인 지방자치에 대한 벤치마킹도 전망된다.
이 상은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이들을 발굴·육성하고자 창조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창조적 공직 혁신운동인 5S·5품 운동을 추진, 고객 맞춤형 행정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이 시장은 시의 비전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새로 제정하고 농특산물 브랜드 및 대표 관광자원 브랜드 ‘9경·9미·9품’ 를 개발하는 등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서산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현안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설득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찾아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끝에 서산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사업,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해 서산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해 낸 점에선 절대적인 점수로 평가됐다.
최근 ㈔미래해양수산포럼의 인재영입 계획에 따라 2대 이사장에 오른 이 시장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16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2016 전국지역신문협회 CEO 대상 ▲2015·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2016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2015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2014 올해의 지방자치 CEO 등을 수상하는 등 ‘일 잘하는 시장’ 닉네임까지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행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창조경영인 대상의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서산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1000여 명의 공직자와 17만 4000여 명의 서산시민이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의 상” 이라며 “앞으로 더 잘하는 격려와 채찍으로 알고 환황해권 국제물류중심도시인 ‘해뜨는 서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도 이 시장은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인들과 함께 창조적 경영인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기회를 갖어 눈길을 끌었다.
서산=이수홍 기자 shong6500@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