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어린이집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향상을 위해 22일 오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 및 어린이집원장 500명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응급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보육교직원의 안전 사고 예방수칙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내 사고와 안전관리, 아동 학대 예방을 주제로 진행 됐다.

특히,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를 보육함에 있어 영유아의 생명·안전보호 및 위험방지를 위하여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여 주기를 적극 당부했다.

충북도는 금일 실시되는 교육과 그간의 안전사고 사례를 반면 교사(反面敎師)로 삼아 부모가 믿고 맡길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며,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한 안전·인성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청주=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