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4일 시청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을 자문하는 제2기 생활권발전협의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열린 출범회의에서 임기 2년의 신규위원 17명을 위촉하고 운영계획 및 추진성과 보고, 생활권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일자리, 교육·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발전을 이루고, 인근 지역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axkjh3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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