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대표 축제인 '마두희 축제'를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
중구는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8일 축제 취소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마두희는 울산의 전통 큰줄다리기다.
중구 관계자는 "태풍 차바로 일부 주민이 아직 수해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축제를 여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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