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학 금산소방서장이 9일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조 서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소방행정발전에 노력하고, 충남도의 통합재난관리 체계 구축 및 소방공무원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소방정책 및 재난환경 변화에 따른 소방력 보강사업 추진, 안전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소방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조영학 서장은 “이번 정부포상은 본인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금산소방서 직원들이 같이 노력해준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산=이정석 기자 ljs332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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