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는 9일 공장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 모(51)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009년 10월 중순경 아산시 둔포면 한 금속 창고 앞에서 자동차 부품인 마스터 실린더 7박스(63만 원 상당)를 훔치는 등 올해 3월까지 충남 아산, 천안, 경기도 평택 일대를 돌며 공장과 상가, 교회 등에서 모두 15차례에 걸쳐 1300여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9일 자신이 일했던 공장에서 산소통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김 모(3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0년 7월 18일 밤 11시 7분경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한 목재가공 공장에 들어가 산소통 8개(8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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