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

이성경 박형식, 또 한명의 '남사친 추가'… '넘사벽 인맥’

이성경 박형식 두 사람의 만남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나 이성경은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게 없는 다재다능 캐릭터다.

이성경은 모델로 데뷔했다. 그러나 곧이어 연기, 광고, 음반까지 섭렵하고 이제는 더빙이나 시상식 사회까지 보고 있다.

이런 이성경은 해외팬도 많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반 이상이 해외의 팬들이다.

이뿐 아니라 이성경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노래실력이 공개됐다. 그는 만화영화 알라딘의 주제곡을 멋들어지게 부르며 운전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가수 뺨친다" "우리가 원하는 스타다" "어마어마하다" "진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성경 박형식의 만남이 주목되고 있다.

8일 오후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트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관심이 지대했던 이유는 바로 이성경 박형식의 만남 때문.

이성경과 박형식은 목소리 뿐 아니라 노래실력 등 여러 재능으로 주목받은 배우다. 이들은 만화영화 '트롤'의 더빙을 맡았다.

특히나 박형식은 이성경의 놀라운 노래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정도인줄 몰랐다면서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성경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20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바로 연예계 훈남들을 친구로 두고 있는 '인맥' 때문이다.

당시 이성경과 에디킴은 친구와 연인의 사이를 오가는 듯 아슬아슬한 캐미로 주목받았고, 두 사람의 친분도 화제가 됐다.

이성경은 '대세 배우' 이광수와도 친분이 있다. 두 사람은 '런닝맨'을 통해 활약하면서 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또한 '런닝맨' 멤버들은 이성경의 등장에 "광수가 좋아하는 성경이"라고 놀렸고, 이광수는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성경은 이광수와 아무 사이가 아니라는 듯 "(이광수가 나를) 남자 대하듯 대한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성경과 이광수는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이후 SNS등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런닝맨'에서 이성경과 이광수 두 사람은 미션을 진행하면서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이성경은 소녀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도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바로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윤, '블락비'의 지코다. 그러나 이성경은, 이들과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 가능성이 없는 관계라고 밝히며 소녀팬들을 안심하게 하기도 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이성경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인 지코, 송민호, 강승윤, 이광수 등을 언급했다.

이날 김성주는 이성경에게 "주변에 핫한 남사친들이 많다. 지코, 강승윤, 송민호, 이광수 등등등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성경은 "있었으면 처음부터 있었겠지"라고 선을 그으며 "아니, 오히려 그들이 나를 남자 취급을 하는 것 같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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